해외여행 13

보라카이 여행_with 3가족 13명 대식구_화이트비치

보라카이 대망의 신혼여행에서 배탈 난 신랑 덕에 거금을 들인 호주 신행을 망치고 속죄(?)의 의미로 갔던 보라카이... 둘이 헤난 리젠시에 머물며,, 그때 같은 호텔에 투숙했던 40대 부부와 친해져 밤마다 D몰에서 사람이 볼링공을 세워주는 볼링장도 가고 청양고추와 술을 나눠 마셨다..ㅎㅎㅎ 2015년 12월에는 어른 6명, 아이 7명 대식구가 함께~!!! 정말 날짜를 어렵게 어렵게 잡아 보라카이로 갔다. 우리 숙소는 헤난 라군!!^^ 헤난 중독인가?ㅋㅋㅋ 헤난 리젠시가 위치는 더 좋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라군이 최고!! 우리가 장박을 하는 바람에 3박 후_ 퇴실한 줄 알고 와이파이를 끊어버려서 작은 소동이 일어났던 것 말고는 만족스러웠다^^ 왜 때문에 내가 말했을 때는 되는데 왜 그러냐며 그냥 알아서 하..

해외여행 2022.09.14

드디어 푸껫 예약!_feat. 푸켓 스플래쉬, 썬윙카말라

드디어 입국자 PCR 면제!!!!!!!!!!!! 이럴 줄 알았으면 코로나 때문에 취소했던 호주를 가는 건데ㅠ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고 애들은 온워드처럼 워터파크가 있는 곳을 원하니... 뭐.... 괜찮은 결정이라 생각하고 위안을^^;;; 스플래쉬 리조트 우리가 3년 만에 가게 될 곳은... 푸껫,, 데사루에도 워터파크 + 놀이공원이 있는 하드락이 있었고 후아인에도 워터파크가 훨씬 큰 곳도 있고 뭐 그렇지만 아이들이 만 12세 이상이라 성인 4명이 묶을 수 있는 워터파크가 있는 호텔을 찾기가 쉽지 않아 이런저런 단점들을 뒤로하고 스플래쉬로 결정!!!^^ 오랜만에 여행이라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 아쉽,, 푸껫은 이번에 새로 개장한 안다만 다 워터파크를 가야 되는 건데,, 안다만 다에 연락해보..

해외여행 2022.09.02

괌 자유여행②_ 돌핀 크루즈 & 라이드덕 투어

온워드에 도착한 다음날 워터파크에 갔는데 아들램 친구가.... 뜨아~ 아니 제주도도 아니고, 동네 사람을 괌에서 것도 같은 호텔에서 만나다니!! 심지어 다른 친구도 PIC에 있다고 알려주는데,,, 만나고 싶지는^^;;;; 갑자기 오래전 친구들이랑 교토에 갔다가 같이 간 친구 회사 사람을 만났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뜬금없이 착하게 살기로 다짐!!ㅋㅋ 세상이 이렇게 좁네~~~ㅋㅋ 우리는 앞서 말했듯이 전일정 온워드 숙박이라 워터파크에서 뽕을 뽑고 놀고 돌핀크루즈랑 라이드 덕 투어만 나갔다. 괌이 딱히 뭐 할 게 있는 곳은 아니니 ㅎㅎㅎ 쇼핑도 예전에 괌 갔을 때 가본 곳들이라 딱히 당기지도 않고.. 돌핀크루즈 돌핀크루즈는 19년 당시 가격으로 성인 2, 어린이 2 해서 18만 원 정도 지불했다. 돌고래가 계속..

해외여행 2022.08.30

괌 자유여행①_feat. 온워드 워터파크

2019년 10월. 코로나전 마지막 여행. 괌을 또 갈 생각은 없었는데 신랑이 갑자기 1주일 휴가가 생겼다며 어디든 가자고 갑자기 부추겨서 알아보니 중국이 연휴기간이라 그들이 오기 힘든 괌으로 결정 ㅎㅎㅎ 이때 워터파트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후기 호불호가 심해 고민했지만 6박 8일 온워드로 결정!!!!! 온워드 호텔 내 아이들끼리 신나게 놀 수 있는 워터파크가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물론 캐비 같은 걸 생각하면 안 되지만^^;;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기도 했다,, 일단 온워드의 상징인 만타... 4가지 슬라이드,, 유수풀, , 키즈풀.. 그리고 비 올 때도 수영할 수 있는 지붕이 있는 풀도 있다.. 물론 비가 와도 애들은 그냥 놀지만...ㅎㅎ 딸랑구는 가기 전부터 오션 ..

해외여행 2022.08.29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③_feat. 아시안파크, 헬리오센터, 쿠킹클래스

앞서 말했지만, 베트남에서는 아침에 조식 먹고 수영장 가서 12시쯤까지 놀다가 방으로 돌아와 점심 먹고 늘어지게 쉬다 4시쯤 나가는 패턴의 반복이었는데 우리가 그렇게 간 곳은 중에 빠진 곳은 아시안 파크 & 헬리오센터 아시안 파크는 약간 뭐랄까 우리로 치면 소규모 놀이공원 같은 느낌??? 빈펄랜드 대신 가깝고 사람적은 아시안 파크에서 잘 놀았다. 베트남은 신기한 게 입장료만 내면 실내에 있는 게임들은 거의 다 무료. 신기신기~ 그리고... 헬리오센터 괌 처키 키즈 비슷하게 돈을 센터에서 쓰는 카드 같은 데다 충전해서 게임을 하는 곳이었는데 인형 뽑기부터 농구, DDR 등 온갖 게임기로 가득했다. 아무리 환율이 싸지만 애들이 너무 돈을 개념 없이 써대서 아빠가 살짝 화났던 ㅎㅎㅎ 아이들이 신나게 게임을 하..

해외여행 2022.08.24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②_feat 빈펄랜드, 코코넛배, 메모리즈쇼

여행을 다니면 항상 일정을 적어두는데 왜 베트남은 적어둔 게 없는 건지 ㅠㅠ 기억나는 대로 써봐야 ㅠㅠ 일단 호이안을 정리해보는 걸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는 숙소를 옮기지 않는 귀차니스트들.. 좀 멀어도 대충 그랩이나 우버를 타고 다닌다. 호이안엔 빈펄랜드 간 날과 코코넛 배+임프레션 테마파크 간 날 이렇게 이틀을 갔다. 일단 대망의 빈펄랜드 사실 싱에서 어드벤처 코브를 간 것처럼 다낭에서도 빈펄랜드를 3번 정도 갈 생각이었는데 거리상으로는 그다지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40분 정도 걸렸고 거리도 거리였지만 우리가 갔을 때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지 빈펄 내 워터파크 수질이 너무 안 좋았다. 우리 가족은 정말 어디서든 잘 놀고 어디서든 잘 자는데 우리가 더럽다고 느낀 건 좀 ..

해외여행 2022.08.23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①_feat. 시타딘, 롯데마트, 마사지

어딜 가볼까 검색하다가 빈펄랜드에 꽂혀서 가게 된 다낭 2019.06.22~6.29 보통은 다낭과 호이안에서 나눠서 숙박하지만 우리는 숙소를 옮기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귀차니스트들이고_옮기면 무조건 반나절 순삭, 하루에 한 끼 한식을 먹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주방이 완비된 시타딘을 두고 호이안에 갈 이유가 없다며 전 일정 시타딘 시타딘은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우리같이 가족들이 다니기 완전 딱이다 다낭 도깨비 프로모션 덕에 현금으로 결제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8박에 100만 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예약해서 완전 꿀이었다.(100% 내 돈 내산) 우리가 갈 때만 해도 시타딘에 단체여행객이 거의 없었는데 한국에 오고 나니...... 패키지 상품들이 엄청 뜨더라는... 도착하자마자 롯데마트 마트에서 장을 완..

해외여행 2022.08.22

하와이여행_feat.유딩맞춤

시간 순도 아닌 지역 순도 아닌 그냥 내 맘대로 생각나는 곳부터 쓰고 있는 여행기(?) 오늘은 하와이..... 맥주 한 잔 하며 농담처럼 얘기했던 하와이를 가버리기로 급결심하고 그 당시엔 저렴했던 하와이안항공을 타고 하와이로! 하루하루가 아니 1분 1초가 가는 게 너무나 아쉽고 행복했던 2014년 하와이. ​ 코올리나 비치 갖은 해프닝 끝에 처음 정했던 와이키키가 아닌 코올리나에 숙소를 잡게 됐고 친구랑 우리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 팬트하우스를 떠날 땐 눈물 찔끔했던 건 안 비밀 지금도 그리운 Beach Villas at co olina by ola properties. 우리 중학생들은 그때 6,7살이었던 유딩들이라 하루 며칠만 나갔다 왔는데.... 그때는 우버도 그랩도 없어서 신랑들이 운전하느..

해외여행 2022.08.20

캐나다 밴쿠버 잠깐살기④_feat. 버나비레이크, 사이언스월드, 플라이오버

2017.10.13 메트로폴리스에 잠깐 다시 가서 아이들이 아쉬워했던 디즈니 샵에 갔지만 딱히 더 살건 없었고 애플스토어 다시 가서 1인 1 패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버나비 레이크로.... 버나비 레이크 신랑도 나도 딱히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데 이 아이들은 누굴 닮은 건지 동물, 물고기, 새 등등을 너무나 심각하게 애정 한다. 여행을 가면 어디든 늘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을 찾아서 개장할 때 들어가 폐장할 때 나오는 신공을 발휘하시는데 캐나다에선 놀이터에 가야 되는 관계로 버나비 레이크로 만족하신다고... 날이 좀 흐려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호수에 수많은 종류의 새들이 수천 마리는 되어 보이는 조용하고 예쁜 버나비 레이크. 볼 건 새밖에 없었지만 이 아이들은 먹이도 주고 새가 몇 마리 인지도 세고(?) ..

해외여행 2022.08.18

캐나다 밴쿠버 잠깐살기③_feat. 도서관, 그랜빌아일랜드, 메트로폴리스

2017.10.10 도착한 뒤 날씨가 좋아서 친구가 별일이라고 했는데 이 날은 레인 쿠버라는 별명답게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도서관으로~ 도서관 책도 빌리고 DVD도 빌리고 코스트코 가서 장 봐서 다시 집으로~~~ 비가 와서 나가진 못했지만 친구 아이디 덕에 외국 도서관에서 책과 DVD를 빌려서 보는 것도 나름 참 괜찮더라는... 인상적인 건 정말 아무도 책을 빌려보지 않았던 것처럼 책이 정말 깨끗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캐네디언들은 책을 리스펙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깨끗하게 본다고... 정말??ㅋㅋㅋ 2017.10.11 그랜빌 아일랜드로~ 그랜빌 아일랜드 건물 하나가 통째로 아이들을 위한 상점들로 가득한 키즈마켓 아이들은 득템의 의지를 불태우며 쇼핑에 1도 관심 없던 아들램까지 쇼핑 삼매경. 장난감..

해외여행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