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_feat. 오크밸리

오크밸리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인 오크밸리..
언제 가도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해진다..
아이 친구들 가족과 별다른 준비 없이 여름에는 수영장 가고, 겨울에는 스키장..
초등 때는 물만 있어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워터파크를 열망한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가니 절대 거절이란 없지만 ㅎㅎ
겨울은 무조건 OK. 아들램과 친구들은 이제 제법 타서
자기들끼리 중급에 가서 신나게 논다,,
예전에는 아빠들이 따라가서 벌섰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체력이 더 좋고 지치지 않는 네베 엔딩이라 이제 따라가면 아빠들이 더 고생...

오크밸리 전경

봄, 가을에는

원주 체험

이런저런 체험들을 하고 놀았는데,, 중학생들이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는 듯하다..ㅎㅎ

-돼지문화원: 체험도 하고 동물들도 보고^^ 초등까지는 놀기 좋다~
http://xn--2r1b60look51cbuw.com/learning/pig-education

Geumdon, 하늘마을, 도야지마을, 해피 돔하우스, 하이트하우스, 해피츄밸리,체험학습,금돈 바비큐

-한지체험 박물관: 전시 보고 원데이 클래스 하면 딱!
https://www.hanjipark.com/main.php

한지테마파크

-소금산 출렁다리: 정상에 올라가면 느낌 팍!!!
간현유원지 내에서 있다,, 애기 때는 강에서 놀기도 했지만 지금은 좀 컸다고 노 관심..
출렁다리까지는 꽤 올라가야 하는데 아이들은 날아다니고,, 어른들이 힘들다^^;;;
레일바이크도 있다는데 아무도 원하지 않아서 가보진 않았음

+ 오크밸리 리조트 내 가볼 만한 곳
- 오크밸리 천문교실(예약 필수)
- 뮤지엄 산
- 바운스(고학년부터는 시시할 수도)
- 빌리지센터 앞 각종 행사(만들기, 체험 등)
- 소나타 오브 라이트_ 2번 갔는데,, 전혀 변한 게 없었다^^;

항상 친구들 가족과 가서 숙소에만 있어도 행복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고 우리끼리 갔을 땐 이분들 완전 의욕 상실해서 데이트 코스로 짜드림ㅋ

그리하여 원주까지 가서 도자기 클래스 + 가죽공방체험ㅋㅋ
* 도자기 빛나다/성인 원데이 클래스 2인 90,000원
* 원주 미로 시장 내 열공 사포(작은 가죽공방)
   이니셜 키링 만들기 2인 66,000원

도자기도 가죽 키링 만들기도 예상시간보다  너무 빨리
끝나서 돈 내는 엄마 입장에서는 돈이 좀 아깝기도 했지만,, 재밌었다니 만족하는 걸로^^;;;;
도자기는 7주 정도 뒤에 도착했는데(보통은 한 달)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요즘 아주 잘 쓰고 있다^^

스마일 접시

가죽 바느질중

*내 돈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