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사세 버팔로스틱_feat. 쿠팡프레쉬, 간식&안주

간식

요즘 난제가 추가되었다...
그것은 바로바로~ 저녁에 먹을 간식 ㅠㅠㅠㅠㅠㅠㅠㅠ
반찬도 머리에 쥐가 날 마당에 간식까지 챙겨주려니
머리가 지끈,, 학교를 갔다 오면 급식을 먹었던 안 먹었던
무조건 식사를 하고,, 학원을 다녀오면 간식을 달란다.....

너무 오래된 얘기지만 아기 때 이유식도 열심히 했고
그때는 뭐든지 잘 먹었는데 커갈수록 안 먹는 게
하나 둘 늘더니 지금은 먹는 걸 세는 게 빠르다.
그러니 간식으로 줄 수 있는 것도 떡볶이, 순대, 만두,
피자, 치킨 등등 뿐 ㅠㅠ
노브랜드 닭꼬치도 질리신다 하고,, 냉동 피자는 마음에
안 드신다 하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배가 차지 않는 과일도 싫다고. 아놔~~
어쩌란 말이냐!!!

사세 버펄로 스틱

그러다 검색으로 알게 된 쿠팡 프레쉬 사세 버펄로 스틱!!
버펄로 위를 먼저 주문했었는데,, 내가 먹어보니 맛은
둘 다 비슷한데,,
뼈를 발라먹는 걸 좋아하는 아이말로는 스틱이 났다고...
짭짤 + 아주 살짝 매콤해서 어른들 안주로도 안성맞춤

간식을 만들어주거나 사다 주거나 되지만
아이가 갑자기 배고프다고 할 때
(어떨 땐 자다가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하기도 ㅠㅠ)
새로 등장한 아주 훌륭 훌륭한 비상식량 되시겠다...
중량은 1KG인데,, 음..... 중2 남자아이가 간식으로 먹으면
3번... 식사로 먹는 거 아님! 안됨!ㅋ
3KG를 드시고 나더니 잠깐 쉬었다가 다시 시켜달란다,,,
푸하~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 기준으로 예열 없이 190도 13분,
뒤집어서 5분 돌리면 끝!
아들램 즐겨먹던 포메인 치킨 윙도 4조각에 7,000원이라는 슬픈 현실을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간식이 되시겠다.
+네이버 스토어에는 3분 예열 후 180도로 12~15분을
조리하라고 되어 있으나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가 약한 건지 나는 190도 18분을 돌린다...

이 치킨 러버는 굽네치킨 갈비 천왕 그다음엔 교촌치킨 허니 치킨에 한동안 빠져서ㅠ허구한 날 시켜달라 하더니
다 질렸나 보다,, 너무 잘 먹었다,,

한 번에 다 못 먹으니 남은 치킨 스틱은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로 고고!!!
편식쟁이 밥 주기도 힘든 엄마에겐 효자 템,,

사세 네이버 스토어에 가보니..
엄청 다양한 치킨을 팔고 있었다..
배달비 NO! 갓성비 치킨의 모든 것_이란다 ㅎㅎ
순살치킨 가라게, 버펄로 윙 허니 맛,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너겟 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홈쇼핑 구성이라고 7봉 무려 43,900원짜리 구성도 있다,,
홈쇼핑은 역시 양으로 승부하는^^;;;
냉동실 자리 차지하는 건 극혐!!!!

다음에는 쿠팡에 주문하지 말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포인트도 받을 겸
안주용 매운맛과 아들램은 허니 맛으로 한 번 시켜봐야겠다.

https://smartstore.naver.com/sase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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